대표인사말

안녕하세요!
For You 환율연구소
유 선 옥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로서 다른 어떤 나라보다 환율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나라입니다. 2018년 기준 수출대금과 수입대금의 합계는 1조 1,390억 달러로서 2018년 GDP 규모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이는 수출기업과 수입기업들이 무역대금을 결제하는 과정에 지금보다 달러 당 연간 10원 정도만 효과적으로 대응하더라도 약 14조원의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과거 경험상 우리나라의 경우, 상장기업 매출액과 영업실적이 10% 이상 증가하면 주가지수는 10% 이상 상승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코스피 평균시가 총액이 1,344조원이므로 증권시장 참여자들의 금융자산은 2018년보다 134조원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소액 주주지분이 50%만 되더라도 67조원입니다. 이 돈은 연봉 3천만 원 근로자 약 200만 명 인건비에 상당하는 금액이면서 자영업을 살릴 수 있고, 부도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 교과서에서 기술된 환율이론은 고정환율제도 당시 환율이론이고 화폐이론은 금본위제도 당시 화폐경제환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들은 변동환율 제도를 채택하고 있고, 교환수단으로 사용되는 화폐는 금과 태환이 되지 않는 종이화폐와 예금화폐입니다. 때문에 경제학 교과서 환율이론과 화폐이론은 오히려 오늘날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고 주식, 채권시장 및 환율연동상품 시장에서 대규모 투자손실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환율은 대표적인 지식융합분야입니다. 그러므로 환율전문가는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폭넓은 지식은 물론, 최소한 10년 이상의 환율상품 및 환율연동상품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환율관련 지식을 융합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2008~2010년처럼 경제학자와 환율전문가들이 엉터리 환율전망을 하거나 증권 전문가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환율전망에 기초하여 경제활동을 할 경우, 경제성장률 둔화는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감소요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For you 환율연구소'는 20년 이상 주요국 화폐가치 등락 원리를 연구한 환율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환율전문가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용코자 합니다. 나아가 환율연동 금융상품 컨설팅 업무 및 중·장기적으로 환율연동 국공채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산운용회사를 지향코자 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포유환율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