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문가 필요분야

금융회사와 대기업들이 대학생 채용방법을 수시채용으로 전환하자,
대졸 취업준비생들이 당황하고 있다.

금융회사와 대기업 등이 대졸자 채용방식을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배경은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의심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따라서 금융회사와 대기업 등에 취업을 원하는 대졸자와 졸업예정자들은 취업과 동시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For You 환율연구소는 경제, 경영학(회계학 등 관련학과 포함) 전공 대졸 예정자(대졸자)들에게 현재 금융회사와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에게 취약한 분야인 '환율' 관련 공부를 추천하고 싶다.
 
이유는 금융회사와 대기업 모두 환율전문가 수요는 매년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국내에는 체계적인 환율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부재로 환율전문가 공급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6개월 정도만 환율을 공부하더라도 현재 근무 중인 선배들보다 오히려 환율 지식이 앞설 수 있으므로 취업 성공확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율전문가 수요가 많은 분야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은행 지점 창구 (지점마다 최소한 3명 이상)

은행지점은 수출 또는 수입을 하는 기업 고객이 적지 않고, 환율연동 상품 이용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해외유학생이나 이민자들도 환율변동에 민감하다. 그렇지만, 은행 창구에 환율전문가를 두지 않고 있다.

증권회사 지점 (전 직원이 체계적인 환율공부 필요)

증권회사들이 환율연동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달러표시 환율연동상품도 있고, 엔화표시 환율연동상품도 있고, 브라질 헤알화 표시 환율상품 등 다양한 환율연동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직까지 환율연동상품 이용자들이 많지 않지만, 자본수출 강국 일본 사례를 보면 지금보다 20배 이상 환율연동 금융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증권회사들도 환율전문가 수요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상품과 채권상품 투자자들도 환율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상장기업 대부분이 수출 또는 수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율 등락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물론, 해당기업 주식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고, 환율 대응능력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증권회사들은 전 직원이 환율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보험회사

보험회사도 해외 환율연동상품 취급 규모를 늘리고 있다. 일본의 보험회사의 경우, 전체 자산의 약 50%를 환율연동상품에 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저금리 기조가 10년 이상 장기화될 수밖에 없고 보험회사들 대부분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므로 일본처럼 환율연동 상품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외국산 자동차 판매 대리점

외국산 자동차의 경우, 환율등락에 따라 원화표시 구입대금이 대당 1천 만 원까지 등락할 수 있다. 외국산 자동차 영업을 하는 사람들의 환율컨설팅이 필요한 분야다.

수출 기업과 수입업체

우리나라 상장기업은 대부분 수출 또는 수입기업들이다. 지금보다 달러 당 5원 정도만 환차손을 줄이고,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해당 기업 매출액과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다. 매출액 마진율이 대부분 4% 안팎이므로 환율지식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자금부, 수출관련 부서, 수입부서, 기획실 등에 최소한 1명 이상의 환율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여행회사

여행회사들은 내국인을 위한 환율연동 여행상품 판매 및 외국인이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환율연동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환율공부를 할 경우, 대형 여행회사는 물론 중소 여행사 취업도 가능하다.

전업투자자

환율연상상품 이용자가 많아질 경우, 전업투자자들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식투자자는 물론, 환율연동상품 투자자들도 환율지식이 필요하다. 일본 와타나베 부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은 환율지식에 기초하여 일본 주식투자를 통해서도 성공하고 있다. 참고로 2012년 이후 2015년까지 3년 동안 약 200~300% 이상 투자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